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The Last Days - The Time Will Never Come Back 더보기
무소유 14세기 아프리카에 있는 두 왕국에서 전쟁이 벌어졌고 30만명의 흑인이 잔혹하게 죽어갔다. 히틀러의 나치정권도 더 이상 우리에게 겁을 주지 않는다. 세상은 여전하며 그 당시의 잔혹함이나 아름다움 따위는 더 이상 같은 형태로 존재 하지 않는다. 더보기
티스토리 새삼스레 티스토리가 고마웠다. 그래서 다음카카오 주식을 사려고 한다. 한 십년 묵혀둘까. 돈은 잃어도 상관없는데 다음카카오는 잘됐으면 좋겠다. 요즘같은 세상에 이정도면 정말 평화적인 블로그 템플렛이다. 이것저것 다 써봤는데 다른 블로그 템플렛은 뭔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느낌. 또 나밖에 이해 못할듯 하다. 난 언어 장앤가보다. 이제 조용히 잠자야겠다. 꿈에 부산 쿨남인데 예수님 믿는 남자가 나왔다. 근데 예수님이 그 사람은 할 일을 다 했다고 데려간다고 했다. 그 사람 보면서 크리스천으로써 세상에 나와있는 뭔가 융화가 잘 된 모습을 봤다. 그러다 깼는데 오랜만에 불면증 증상 경험중이다. 무튼 그 부산남자는 처음보는 사람이다. 왜 하필 부산일까. 데려간다니깐 (=육신의 죽음) 나도 같이 쫄았다. 세상에 속.. 더보기
밤 새벽 트럭 새벽 네시. 누군가는 잠을 자고 누군가는 뒤척이며 누군가는 쓰레기를 줍는다. 누군가는 아직도 술을 마시고 누군가는 수다를 떨며 누군가는 내가 어제 잃어버려 놓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오만원을 위해 밤새어 일한다. 나따위가 뭐길래 이런 호사를 누리는지. 철컹 철컹 트럭에서 짐빼는 소리. 달큵 달큵 부르릉 지나가는 오토바이와 어우러져 나는 수레로 짐 옮기는 소리. 더보기
150806 이택근 슈퍼캐치 오늘 김병현 호수비에 막혀서 2대1로 끌려다니다 막판 8회에 스나이더와 박병호의 솔로홈런으로 역전. 종종 극장여는 우리 마무리 승락이 올라옴. 더위에 극장 오픈 막는 캡틴 택근브이 호수비.오늘 이로써 4위 탈출! 근데 타자 얼굴 보니깐 좀 나도 마음이 아프다 ㅠㅠ 무튼 팔뻗을 때 근육 섹시 터짐..... 아ㅠㅠㅠㅠ진짜 너무 멋있음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142497&gameId=20150805HTWO0&listType=game&date=20150805 더보기
브로큰 발렌타인 - Answer Me 아빠랑 친분있는 사이란 걸 오늘 알았다. 아빠가 자기 아는 인디밴드 얘 장례식 다녀왔다는 얘길 듣고 물었는데 알고보니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 나 탑밴드 보고 팬되서 공연 몇개 가고 그랬었는데.. 뭔가 아쉽고 묘하고 슬프고 그렇다ㅠㅠ RIP 더보기
부트 캠프 없애기 부트캠프로 나눈거 없애려면 모든걸 다 포맷 (reformat) 해야 하는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손쉽다. 1. Application -> Utilities -> Boot Camp Assitant 에 들어간다. * 주의사항: 디스크 유틸리티에 들어가서 뭘 하다보면 윈도우는 없어지지만 partition된 공간이 하나로 통합이 안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2. Introduction이라 적혀진 초기화면이 뜬다. 계속 (continue) 버튼 클릭. 3. 통합될 Mac OS disk의 공간의 크기가 GB단위로 보여진다. 확인해보고 restore 클릭! 4. 비밀번호 창에 비밀번호 입력. 5. 알아서 진행됨. 약 5분 소요. >_< 더보기
Red Hot Chili Peppers - Scar Tissue Scar tissue that I wish you saw Sarcastic mister know it all Close your eyes and I'll kiss you 'cause With the birds I'll share With the birds I'll share This lonely view With the birds I'll share This lonely view Push me up against the wall Young Kentucky girl in a push-up bra Fallin' all over myself To lick your heart and taste your health 'cause With the birds I'll share This lonely view... B.. 더보기
진심은 아름답다 약 두달간동안 나란 사람이 어느 순간 극도로 혐오스러워져, 생각하는 행위조차 자책하며 나란 인간에 대해 고찰을 해봤다 (생각하는 그 순간을 누구보다 증오하였으나 멈출수도 없었다). 이성보단 감성이 더 발달된 내 모습이 너무 싫었고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는 내 자신이 한심했다. 약은 사람이 살아남는 사회의 적자생존 방법엔 나는 부적합한 사람은 아닌가 반문하며 나란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요소들을 부정하는 "자존감의 무너짐"을 경험했다. 내 스스로를 부정하는 그 기간동안 나는 나의 내면 깊이 자리잡고 있는 나의 고유의 감정들에 소홀했으며 내가 형성해오고 소유하고 있던 모든 진심 조차 쓰레기로 치부해 버리며 나 스스로 돌보기를 거부했다. 그래서 일기를 쓰고싶지도 않았고 한동안 내 일기장으로 여겨오던 이 블.. 더보기
상식 "상식으로 이해가되는 세상에 언제부터 우리가 살고 있었다고 그러니 새삼스럽게" 더보기
Flow Battery Vs. Tesla Battery Smackdown Looming http://cleantechnica.com/2015/06/21/flow-battery-vs-tesla-battery-smackdown-looming/ 더보기
행복조차 내려놓음 "결혼에 대해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행복해지려고 결혼하면 불행해진다고. 행복은 결과이지 목적이 될 수 없다고. 온전한 연합이 결혼의 근본 정신이고 온전한 연합으로 가는 과정에서 행복이 따라오는거라고. 주님 안에 be 하는 건 온전한 연합을 뜻한다. 몇년전 내가 I thought I was going to get an A 라고 말한건, 내가 주님으로부터 A를 원했기 때문이다. 주님이랑 있으면 A 받는 줄 알았다. A를 얻기 위한 이해관계에 기반한 마음이 있었다. A를 ‘포기’하고 B를 선택함으로 주도권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의 지혜에 의지하는 삶이 되길!" 의영언니 페이스북 주님과의 관계를 무언가를 얻기 위해 이해관계에 기반한 마음 나는 아직도 내려놓지 못했다. 그동안 다 내려놓은 줄 알고 살았기에 .. 더보기
Camino de Santiago 준비하기 Rough한 여행계획6/1: 뉴욕(JFK) 출발 (11:50pm)6/2: 파리(CDG) 도착 (1:10pm)6/2: 파리(CDG) 출발 (7:30pm) - Bayonne(BIQ) 도착(8:55pm)6/3: Bayonne 출발 - 생장 도착 파리에서 St Jean de Port http://www.theroadtosantiago.com/travel-from-paris-to-st-jean-pied-de-port.html 더보기
5월 첫날 주거니 받거니. 누군가의 진심을 마주하는 것. 헛되도다 헛되도다. 더보기
Amy Winehouse - Best Friends 더보기
Keith Ape -It G Ma 한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끊었던 약빤음악을 현시기 덕분에 다시 들었다. 정줄 놓고 들으면서 나만 돈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에 위안을 얻었다. 나 혼자 듣기엔 믹싱이 좀 쩌는거 같아서 링크쉐어 하려고 보니 이 노래를 듣고 오 쩐다!!!!! 라는 리액션을 할 만한 사람이 없었다. 내가 요즘 너무 교회 안에 살았나 하는 순간의 회의감이 스쳐지나갔다. 딱히 후회도 아니고 아쉬움도 아니다. 근 몇개월 동안의 삶과 교회 안에서의 활동 및 교제가 옳은거라는 확신은 있다. 음.. 그냥 가끔은 비뚤어지고싶을 떄 느끼는 그런 잠깐 지나가는 회의감이다. 난 사실 누가 보지도 않는데 나 혼자 이렇게 설명하려는것도 구차하다. 삶은 힘들다. 진리를 쫒는건 더 힘들다. 다 때려치고 싶다 가끔은. 갑자기 삼천포로 빠졌군. 무튼 이 노래.. 더보기
What is 성령충만 약 이주동안 미친듯이 성령충만 했던거 같다 (물론 내 기준). 다 내려놓고 주님 인도하신 길로 갈 수 있을꺼란 스스로에 착각에 빠졌으며 모세와 같은 기적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있다고 자부했다. 예수님 제대로 모르는 사람보면 이유모를 안타까움에 눈물이 나기도 했다. 미쳤었나 보다. 지금은 다 귀찮다. 이상하게 종교 때문에 감정기복이 왔다갔다 거린다. 하나님한테 갔다가 뭔가 모르는 악함에 끌려나오고. 왔다가리 갔다리 내 운명인가. 물론 내가 진리라 인정하는 것의 뿌리가 흔들리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만 믿는다는 것의 정도가 무엇인지 자꾸 헷갈린다. 피곤하다. 이젠 고민하기도 귀찮아 진다. 지쳤나보다. 자메이카 가고 싶은데 아빠는 요즘 세계가 뒤숭숭 하니 여행은 자제하라고 한다. 사실 그렇게 치면 어디든 다 불.. 더보기
Bon Iver - I Can't Make You Love Me I Can't Make You Love Me Turn down the lights, turn down the bed, turn down these voices, inside my head Lay down with me, tell me no lies, just hold me close, don't patronize me [2x] Cause I can't make you love me if you don't, you can't make your heart feel something it wont, here in the dark, these final words I will lay down my heart and I feel the power but you don't, no you don't Cause I c.. 더보기
Parov Stealer -Clap Your Hand Clap your hands! And you swing out wide. Stomp your feet! You swing out wide. Do a bump! And you swing out wide.Truck a little bit. Beat it out and make it! Everybody's happy when they're doing the jive. 더보기
테테 - Eclipse (feat. 한희정) Tete - Eclipse (feat. 한희정) 눈물은 감추고 저 빛을 따라가 태양을 삼킨 이 밤을 날아서 기억속에 버려진 너의 슬픈 날들과 외로움 모두 내가 다 안아줄께 저기 달빛까지만 나를 기억하는 너의 밤 하늘에도 선명히 그날을 비추는 꿈속에 흘러 잠이 들때까지 어지러운 빛을 모두 가린 곳에서 GOOD NIGHT 희망의 빛으로 눈이 멀어지고 그대를 찾아 이 밤을 날아서 어둠속에 새겨진 나의 슬픈 눈빛과 그리움 모두 지워주길 바랄께 저기 달빛까지만 나를 기억하는 너의 밤 하늘에도 선명히 그날을 비추는 꿈속에 흘러 잠이 들때까지 어지러운 빛을 모두 가린 곳에서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