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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티스토리

새삼스레 티스토리가 고마웠다.
그래서 다음카카오 주식을 사려고 한다.
한 십년 묵혀둘까.
돈은 잃어도 상관없는데 다음카카오는 잘됐으면 좋겠다.
요즘같은 세상에 이정도면 정말 평화적인 블로그 템플렛이다.
이것저것 다 써봤는데 다른 블로그 템플렛은 뭔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느낌.
또 나밖에 이해 못할듯 하다. 난 언어 장앤가보다.
이제 조용히 잠자야겠다.

꿈에 부산 쿨남인데 예수님 믿는 남자가 나왔다. 근데 예수님이 그 사람은 할 일을 다 했다고 데려간다고 했다. 그 사람 보면서 크리스천으로써 세상에 나와있는 뭔가 융화가 잘 된 모습을 봤다. 그러다 깼는데 오랜만에 불면증 증상 경험중이다. 무튼 그 부산남자는 처음보는 사람이다. 왜 하필 부산일까. 데려간다니깐 (=육신의 죽음) 나도 같이 쫄았다. 세상에 속하지 않고 세상에 머무른다는 것은 너무나 헷갈리며 어렵다. 삶은 어렵다. 아 갑자기 욕나온다.

진짜 자야겠다.
사실 나 이 글 두번 수정했다. 핸드폰으로 생각나는거 급 끼적이다 보니깐 올만, 첨 등과 같은 단어를 썼는데 막상 읽으니깐 너무 저렴해 보여서 수정함. 이걸 나는 왜 또 구지 설명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내 생각이 그냥 물로 탄생해서 결국 증발해버리는게 너무 아까운거 같다. 오늘 따라 그 자린고비 정신이 더 강해진것 뿐인듯 ㅎㅎ 나는 너무 웃기다 어이가 없다 하하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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