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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천에서 케이프 타운으로 (에티오피아 항공) 진짜 죽는 줄 알았다. 막 비행기탑승 했는데 아직도 목이 칼칼하고 숨이 턱턱 막힌다. 오늘 내 비행기는 ET 607인가 .. 인천에서 3월10일 20:50분에 아디스아바바로 떠나는 비행기다. 나는 오늘 막판에 여유부리다가 내 말리리아 약이 사라졌다는 걸 깨닫고 엄마한테 폭풍 신경질 내다가 결국 처방을 다시 받았다. (엄마 미안 ㅠㅠ) 사실 내 잘못인데 내 잘못인게 너무나 당연해서 누군가를 탓하고 싶었다 ㅠㅠㅠㅠ 엄마가 동네북도 아닌데 미안해 죽겠다 ㅠㅠㅠ 어쨌거나 오늘 아침부터 고프로 사랴, 메모리카드 사랴, Dark Star Safari 사랴 엄청 바쁜 하루였다.. 왜 그걸 여행 당일에야 했는진 모르겠지만 나란 인간도 참.. 결국 나는 우리집에서 6시20분에 나왔다... 30분이면 갈줄 알았는데 그건 .. 더보기
세계에서 맛있는 수제맥주 BEST 13 http://www.huffingtonpost.kr/2014/06/20/story_n_5513577.html?ncid=fcbklnkkrhpmg00000001 더보기
여주 뱅뱅 하우스 오늘 드디어 블루투스 키보드가 와서 기념으로 여주 뱅뱅 하우스 사진!!!!! 더보기
최종 루트 및 준비물 3/10-3/17: 케입타운3/17-24: 나미비아 트러킹 3/24-4/8: 보츠와나/잠비아/짐바브웨 4/9-4/16: 말라위등등 4/16-23: 이집트? 4/23-4/30: 모로코 5/1 - 5/19: 포루투 - 유럽? 사실 맨 처음 일정은 마다가스카 - 잠비아 - 보츠와나 - 나미비아 - 모로코 였는데 말라위 갑자기 땡기고 또 마다가스카 in/out 비행기표 가격의 기회비용이 커서 바꿨다. 새 일정: 잠비아 - 말라위 - 잠비아 - 보츠와나 - 나미비아 근데 잠비아에서 나미비아 비자 받으려면 대사관이 화/목 오전에만 열어서 적어도 루사카에 월요일에 도착해야 4일만에 따고 최악으로 목요일에 도착하면 일주일 걸림 거기서 더 안습인건 폭풍 검색을 해봤지만 루사카엔 할게 정말 없었다. 그래서 남아공은 웬만하.. 더보기
가기 전 준비물 (비자, 예방접종) 아프리카를 가려면 준비해야 될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준비물 많으면 귀찮은데 어쩔 수 없다. 1. 비자. 이번에 방문할 국가는1. 마다가스카 2. 잠비아 3. 보츠와나 4. 나미비아 5. 모로코 6. possibly 이집트, 말라위, 짐바브웨 그러나 말라위 같은 경우는 사전에 비자를 한국에서 발급받아야 하는데 뭐 정확히 입국하는 티켓이 있어야 비자발급이 가능하다 하여 일단 포기. 그다음으로 애매한게 나미비아. 나미비아 비자는 한국에서 업체를 통해서 (덤탱이임) 하던가 아님 나미비아 대사관이 있는 아프리카 도시에 약 3일 이상 머물러야함. 나미비아비자 포스팅: http://m.blog.naver.com/monkwonje/10186622272 2. 예방접종 - 말라리야 약은 사실 먹기도 귀찮고 구지 먹어도 소.. 더보기
<1> 마다가스카 계획 How to be an independent backpacker in Madagascar: http://www.bootsnall.com/articles/12-12/how-to-be-an-independent-backpacker-in-madagascar.html Madacascar basic info + essential words http://eldermack.blogspot.kr/p/blog-page_53.html Antananarivo (ATN) --> Antsirabe --> Finarantosoa (Ranonafana National Park)--> Morondava http://eldermack.blogspot.kr/p/blog-page_53.html Antananarivo (2) Antsira..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루벤스전 ​​​​​​​ 더보기
내가 여행을 하는 이유 타지에 대한 향수병 변질되지 않을, 이상화된 나만의 추억을 만들기 위하여. ​ 더보기
01. 왜 갑자기 아프리카?! 별탈없이 된 취업과 그리고 회사의 배려로 약 8개월이란 시간이 떡하니 생겨버림. 내 인생의 20대에 이런 여유가 다신 없을거 같기에 일단은 언제갈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모를 미래를 위해 로스쿨 입학시험을 준비 하며 잉여로운 생활을 함. 그러나 아직은 절박하지도 않은 미래를 위해 지금을 투자하느니 차라리 여행을 가는게 낫다는 판단을 함. 내 인생에서 여행만큼 질러놓고 뿌듯했던 것은 없었기에 이런 결심이 가능했음. 처음엔 발리에서 2주정도 서핑하고 여행의 꽃이라는 인도/네팔/파키스탄 지역을 약 한달 반 여행할 계획을 세웠었음. 서핑캠프를 알아보다 보니 발리에 위치한 한 서핑캠프가 모로코에도 있다는걸 발견!! 생각치도 못했는데 급 모로코 폭풍검색. 사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걸으면서 만났던 사람들 중 꽤 많은.. 더보기
To Do http://www.huffingtonpost.kr/2014/06/01/story_n_5429172.html?ncid=fcbklnkkrhpmg00000001 더보기